도화엔지니어링, GTX A발 2분기 실적 '청신호'…작년 대비 영업이익 144%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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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화엔지니어링, GTX A발 2분기 실적 '청신호'…작년 대비 영업이익 144% 증가
  • 조항일 기자
  • 승인 2019.07.19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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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지니어링데일리)조항일 기자=도화엔지니어링이 GTX A 사업 등 수주에 힘입어 2분기 실적 호조를 보였다. 

19일 도화엔지니어링에 따르면 2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52% 증가한 1,534억원, 영업이익은 144% 늘어난 107억7,000만원, 7%의 영업이익률을 기록했다.

2분기 주요 매출증가 원인으로 지난 3월 수주한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A 노선 사업과 국내외 플랜트 EPC 사업 수행의 성과라는게 도화의 설명이다. 이밖에도 태양광, 풍력, 바이오매스 등 폭넓은 신재생에너지 발전 분야의 EPC 사업 포트폴리오 구축을 통해서 발생한 수익이 이번 분기 매출을 달성할 수 있도록 이끈 것으로 보인다.

특히 지난 9일에는 G2G로 발주된 페루-친체로 신공항건설사업관리(PMO)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되면서 향후 관련 사업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곽준상 도화엔지니어링 대표이사는 "엔지니어링업계 글로벌 톱 50위 진입을 목표로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도화엔지니어링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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