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호선 청라연장, 턴키-분리발주 각각 2개씩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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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호선 청라연장, 턴키-분리발주 각각 2개씩 나온다
  • 이명주 기자
  • 승인 2019.07.29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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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지니어링데일리) 이명주 기자 = 29일 인천시는 서울도시철도 7호선 청라국제도시 연장선 사업에 대한 입찰방식이 지방건설기술심의위원회 심의결과 원안으로 채택되었다고 전했다.

7호선 청라국제도시 연장 사업은 총연장 10.743㎞ 구간에 4개 공구로 나뉘어 건설사업이 진행되는 것으로 1공구의 경우 연장 3.8㎞ 및 정거장 2개소를 건설해 총 공사비 3,280억원, 2공구는 연장 3.2㎞ 및 정거장 2개소에 공사비 3,126억원, 3공구는 연장 2.1㎞ 및 정거장 1개소, 공사비 1,727억원, 4공구의 경우 연장 1.643㎞ 및 정거장 1개소, 공사비 2,148억원이 소요될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지방건설기술심의위원회는 주거밀집지역 및 중심상업지역 구간인 1, 2공구의 경우 턴키방식으로, 제 2순환고속도로 측면부로 설치되는 3, 4공구의 경우 설계-시공 분리입찰 방식으로 사업을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인천시는 이번 사업의 심의절차가 마무리된 만큼 턴키공사 발주와 기타공사의 기본 및 실시설계 발주를 위한 계약심의 등 행정절차를 이행하여 본격적으로 사업을 착수한다는 복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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