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창원시, 도시재생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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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창원시, 도시재생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 최윤석 기자
  • 승인 2019.07.31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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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지니어링데일리)최윤석 기자= LH는 창원시와 31일 경남 창원시청에서 '도시재생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LH와 창원시가 도시재생과 지역발전 모델을 함께 구축하고 이를 통해 창원시의 주거환경 개선 및 도시 활성화에 기여하는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국공유지 개발, △원도심 내 거점공간 조성, △노후청사 복합개발 및 임대주택 공급, △노후‧저층주거지 대상 소규모 재생사업 등을 상호 협력해 추진한다.

또한 역세권‧항만‧노후산단 지역 내 도시재생사업 아이템을 발굴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낙후지역 활성화를 위한 신규 사업을 지속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LH와 창원시는 향후 공동으로 실무협의회를 구성해 협약에서 정한 사항을 구체화하고 각 사업추진의 실행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이에 따른 첫 번째 사업으로 창원시 소규모 재생사업 지구 내 빈집 등을 LH가 매입해 창원시에 무상으로 임대하고, 창원시는 철거 및 시설공사 후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주차장 등의 공공시설 용도로 활용하는 소규모 재생사업을 추진한다.

한병홍 LH 도시재생본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도시재생 뉴딜사업 활성화 및 생활SOC 공급 등 국민체감형 성과창출을 가시화하고 창원시의 활력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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