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재부, 41만㎡급 의정부교정시설 국유지 개발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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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재부, 41만㎡급 의정부교정시설 국유지 개발 추진
  • 이명주 기자
  • 승인 2019.08.19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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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지니어링데일리) 이명주 기자 = 19일 기획재정부는 국유지 토지개발 2호 사업으로 의정부 교정시설 배후부지에 대한 사업계획안을 마련하고 추진한다고 전했다.

이번 결정은 지난 1월 경제활력대책회의를 통해 선정한 11개 토지개발 선도사업 예정지 중 한 곳으로 부산원예시험장 부지에 이어 두번째로 개발사업이 진행되는 것이다.

개발이 추진되는 의정부 교정시설 배후부지는 41.3만㎡급으로 기재부는 공공 9,000억원, 민간 5,000억원 등 총 1조4,000억원을 투입해 법조타운, 창업-벤처 공간, 4,600호급 주택지 등으로 개발한다는 복안이다.

기재부는 오는 23일 국유재산정책심의위원회를 개최해 사업계획을 상정 및 승인할 예정이며, 절차가 본궤도에 오를 경우 오는 2028년까지 토지조성공사 및 건축개발을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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