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全 공항, 수용력 포화도 이미 滿
상태바
베트남 全 공항, 수용력 포화도 이미 滿
  • NGUYEN ANH DUONG 기자
  • 승인 2019.08.20 23:4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엔지니어링데일리) Nguyen Anh Duong 기자 = 베트남 공항 수용력이 포화 단계를 넘어선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베트남 정부는 올해 베트남 공항 이용객수가 1억1,200만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작년 여객수가 1억350만명을 나타냈던 것에 비해서도 크게 증가한 수준으로 전국 21개 공항의 수용력이 9,605만명인 것에 비해서도 16.6%가 넘어선 것이다.

이에 따라 현재 베트남 또는 외국 항공사에 추가 노선 배정이 이루어지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실제 관광지로 급부상 중인 Da Nang 공항의 경우 여객수용능력이 1,000만명임에도 불구하고 1,320만명의 여행객이 이용했으며, Cam Ranh 공항의 경우 수용인원 650만명임에도 불구하고 820만명이 이용한 것으로 조사됐다.

한편, 베트남내에 공항 포화 속도가 급격하게 증가함에 따라 일부에서는 Long Thành 국제공항 건설과 함께 Tan Son Nhat 공항 제 3터미널 건설을 서둘러야 한다는 주장이 확산되고 있다.

이에 베트남 정부가 어떠한 해법을 내놓을지 업계 안팎의 이목이 모아지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