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광역고속철도, GTX-B 예타통과로 전노선 가시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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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광역고속철도, GTX-B 예타통과로 전노선 가시화
  • 이명주 기자
  • 승인 2019.08.21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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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지니어링데일리) 이명주 기자 = GTX-B노선이 본격화 될 수 있는 교두보를 마련했다.

21일 자유한국당 민경욱은 수도권광역급행철도 일명 GTX 사업계획 중 마지막인 GTX-B 노선에 대한 예비타당성조사결과를 발표됐다고 전했다.

기획재정부가 내놓은 결과는 B/C 1.0, AHP 0.40으로 지난 1월 정부가 발표한 예타면제 사업에서 제외된지 약 7개월만에 사업 진행을 위한 큰 고비를 넘게 됐다.

이에 따라 GTX-A, C 노선과 달리 사업 진행 여부를 놓고 뚜렷한 결과를 내놓지 못했던 GTX-B 노선에 대한 가시적인 성과가 속도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편, 총 5조9,000억원의 사업비가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는 이번 사업은 2030년 송도-인천시청-부평-당아래-신도림-여의도-용산-서울역-청량리-망우-별내-평내호평-마석 노선 완공이 전망되고 있어 향후 절차 및 진행속도에 대해 관련 기업들은 물론 지역 주민들의 이목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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