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21만㎡급 복합물류단지 개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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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21만㎡급 복합물류단지 개발된다
  • 이명주 기자
  • 승인 2019.08.23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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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지니어링데일리) 이명주 기자 = 파주시에 개성공단 입주기업들을 위한 물류단지가 건설된다.

23일 경기도와 파주시는 개성공단복합물류단지 개발을 위한 조성협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이번 사업은 파주시 탄현면 성동리 일원에 21만2,663㎡ 규모의 복합물류단지를 조성하는 것이다.

새롭게 조성되는 물류단지는 개성공단 입주기업들의 거점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생산용 원부자재 및 완제품을 보관, 판매장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현재 관련 사업에 약 853억원 수준의 사업비가 투입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오는 2021년까지 마무리해 약 40여개사가 우선 입점하게 된다.

경기도는 내년 4월까지 환경영향평가를 포함한 관계기관별 협의를 마친 후, 6월 지구지정 및 실시계획 인가, 고시, 7월에는 착공에 들어간다는 복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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