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례신도시-동부간선도로 연결구간, 9월 모두 개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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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례신도시-동부간선도로 연결구간, 9월 모두 개통
  • 이명주 기자
  • 승인 2019.09.03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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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지니어링데일리) 이명주 기자 = 위례신도시와 동부간선도로를 잇는 진입램프가 본기능을 시작한다.

3일 서울시는 지난 2일 장지지하차도에서 동부간선도로로 진입하는 램프를 임시개통했다고 전했다.

폭 6.0m, 연장 638m급으로 건설된 진입램프는 장지동에 위치한 장지지하차도와 동부간선도로를 연결하는 것으로 총 364억원이 투입되어 건설됐다.

서울시와 주민들은 이번 진입램프 개통으로 기존 자곡 IC와 탄천동로에만 의존하던 동부간선도로 진입 교통수요가 분산될 수 있어 만성 교통정체 문제가 일정부분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서울시는 이번 장지지하차도에서 동부간선도로로 진출하는 램프와 함께 동부간선도로에서 장지지하차도로 진입하는 램프의 경우 9말 개통 계획을 밝힌 만큼, 양방향 완전 개통은 이번달 안으로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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