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림, 용산 정비창전면 제1구역 재개발사업 설계사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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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림, 용산 정비창전면 제1구역 재개발사업 설계사 선정
  • 최윤석 기자
  • 승인 2019.09.04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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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지니어링데일리)최윤석 기자= 4일 희림종합건축사사무소(이하 희림)는 용산 정비창전면 제1구역 재개발사업(설계공모)의 설계사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희림은 용적률 약 500%를 적용해 지하 5층, 최상 35층 규모의 아파트, 오피스텔, 업무시설, 판매시설 등이 들어서는 건축물을 제안했다. 한강변 랜드마크로 조성하기 위해 조합원세대 100% 한강조망 테라스를 제안했으며, 단지 전체를 최첨단 스마트시티로 계획했다. 또 미세먼지 알림서비스, 사물인터넷(IoT)을 활용한 스마트 제어시스템,  태양광 보도블록, 친환경자재, 태양광 지열시스템 등 첨단설비를 적용해 입주민들의 생활 편의와 안전, 건강을 고려했다.

희림 관계자는 “앞으로 희림이 가지고 있는 최고의 설계 기술력과 경험을 바탕으로 명품 주거단지로 설계할 계획이며, 나아가 정비창전면 1구역 재개발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희림은 유럽건축전문지 빌딩디자인(Building Design)이 선정한 ‘월드아키텍처 100(World Architecture 100)’ 분야별 순위에서 6년(2011~2013, 2015~2017년) 주거부문 매출 1위(해외설계매출 기준)를 차지하는 등 세계적으로 주거 디자인 능력을 인정받고 있다.

용산 정비창전면 제1구역 재개발사업 조감도(사진제공=희림종합건축사사무소)
용산 정비창전면 제1구역 재개발사업 조감도(사진제공=희림종합건축사사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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