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지니어링데일리) 이명주 기자 = 대구시가 금호강중류 오수간선관로를 신증설 한다.
19일 대구시는 금호강중류 오수간선관로 설치를 위한 기본 및 실시설계 입찰을 진행한다고 전했다.
이번 사업은 금호강중류 안심처리장부터 신천처리장까지 기존 차집관로가 노후화됨에 따라 수질오염을 방지하기 위해 진행되는 것이다.
설계는 안심처리장부터 신천처리장까지 22.7㎞ 구간에 대해서는 하수도정비 기본계획을, 불로천 합류지점부터 신천처리장 6.3㎞ 구간에 대해서는 오수간선관로 실시설계를 진행하게 된다.
대구시는 관련 사업에 대한 규모를 20억원 수준으로 추산하고 있다.
입찰에 대한 일정은 오는 23일부터 27일까지 입찰을 진행해 약 18개월간 과업을 수행할 낙찰사를 가리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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