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유일의 사방 엔지니어링 실무자 교육과정이 마무리됐다.
14일 한국엔지니어링협회(회장 문헌일)은 자료를 통해 제 2회 사방실무과정 교육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전했다.
이번 교육은 8월에 이어 2번째로 진행된 것으로 지난 5일부터 9일까지 산림 및 입업분야 엔지니어링 실무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교육에는 총 34명이 참가했으며 그중 32명이 수료했다.
한편, 이번 교육은 국내 유일의 사방 교육인 동시에 산림 및 임업분야에 대한 교육 과정을 확대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깅종국 농림부분회 회장은 "그동안 산림 및 임업분야에 대한 엔지니어링에 대한 관심도와 교육도는 다른 분야에 비해 턱없이 낮은 수준이었다"며 "하지만 이번 교육을 바탕으로 산림분야 엔지니어링에 대한 실무자들의 전문성 강화는 물론 향후 산림-임업분야에 대한 실무교육을 확대하는 발판을 마련한 계기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전했다.
아울러 "앞으로 교육 및 지회 등을 통해 산림 및 임업분야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인식을 널리 알릴 수 있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하도록 노력할 것이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엔지니어링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