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우씨엠, 아프리카 세네갈 국립암센터 수주
상태바
삼우씨엠, 아프리카 세네갈 국립암센터 수주
  • 최윤석 기자
  • 승인 2019.10.14 09:3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EDCF 해외 최초 암전문 치료병원 건립…의료시설 전문기업 입지 다져

(엔지니어링데일리)최윤석 기자= 삼우씨엠건축사사무소(이하 삼우씨엠)가 세네갈 국립암센터 수주에 성공했다.

삼우씨엠은 지난 7일 세네갈의 신도시 디암니아디오(Diamniadio)에 위치한 국립암센터(National Oncology Center in Senegal)건립사업 계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특히 이번사업은 대외경제협력기구(EDCF)에서 해외에 최초로 건립하는 암 전문 치료병원으로써, 삼우씨엠은 보스니아 병원, 시에라리온 프리타운시티 복합행정청사 이후 세번째로 EDCF사업을 수행하게 됐다. 연면적 12,700㎡, 108병상 규모의 본 사업에서 삼우씨엠은 설계와 CM사업을 맡았다.

국내 최고수준의 의료 연구시설 전담팀을 보유하고 있는 삼우씨엠은 사업기획부터 운영지원 및 유지관리업무까지 One-Stop Service를 제공하며 국내외의 의료시설 부문의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가톨릭 서울성모병원, 삼성 서울병원, 이화여대 서울병원 등 국내대형병원 뿐만 아니라, 쿠웨이트 알라지 병원(Al Razi Hospital, Kuwait), 캄보디아 시엠립 주립병원 (Siem Reap Referral Hospital, Cambodia), 페루 산타로사 친선병원(Santa Rosa Hospital, Peru) 등 각 지역별 프로젝트 특성에 맞추어 다수의 해외 의료시설을 성공적으로 수행한 바 있다.

삼우씨엠 관계자는 "이번 수주는 삼우씨엠이 다수의 해외 의료시설을 성공적으로 완수하여 그 능력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EDCF의 첫 해외 의료사업인 세네갈 국립암센터를 성공적으로 수행해 아프리카 지역의 추가수주를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세네갈 국립암센터 조감도
세네갈 국립암센터 조감도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