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자원공사, 제3회 빅데이터 경진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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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자원공사, 제3회 빅데이터 경진대회 개최
  • 최윤석 기자
  • 승인 2019.10.29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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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지니어링데일리)최윤석 기자= 한국수자원공사는 지난 28일 대전시 대덕구 본사에서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물관리 혁신을 이루기 위해 '제3회 빅데이터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국민이 원하는 물정보 서비스'와 '빅데이터 활용 기술혁신'이라는 주제로 1차 심사를 통해 선정된 대국민 전형 5개 팀과 3개의 사내 전형 팀이 출전하여 각자의 아이디어를 발표했다.

심사위원단의 최종 평가 결과에 따라 △일반 국민팀 중 경희대학교의 '수상레저 적합요인 예측' △전문가팀인 ㈜토이코스의 '민원위기  예경보 시스템' △사내 팀인 한국수자원공사 운문권지사의 '송수펌프장 통합감시 알고리즘'을 각 전형별 대상으로 선정하고 환경부장관상과 부상을 수여 했다.

한국수자원공사는 이번 빅데이터 경진대회 수상작 중 국민의 요구와 눈높이에 부합하고 실용화가 가능한 과제에 대해서는 전문적인 보완과정을 거쳐 현업에 적용하기 위한 실증 작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학수 사장은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물관리 혁신과 모두가 누리는 건강한 물 공급 서비스를 실현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빅데이터 경진대회 입상자 기념 촬영(사진=한국수자원공사)
빅데이터 경진대회 입상자 기념 촬영(사진=한국수자원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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