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자최대 서부내륙고속도 감리, 낙찰률 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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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자최대 서부내륙고속도 감리, 낙찰률 82%
  • 조항일 기자
  • 승인 2019.11.08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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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지니어링데일리)조항일 기자=건설기술용역 종합심사낙찰제(종심제)로 발주된 서부내륙고속도로(평택~부여~익산) 건설사업관리 3건의 결과가 공개됐다. 

8일 대전국토관리청과 업계에 따르면 5~7공구(144억원)는 한국종합기술 컨소시엄(천일+경원엔지니어링+극동엔지니어링)이 119억원을 써내 수주에 성공했다. 낙찰률은 82.49%다. 

이어 117억원 규모의 8~10공구는 건화 컨소시엄(동명+경호+장맥+화신)이 96억원, 82.47%로 낙찰을 따냈다. 11~14공구는 178억원의 추정금액 대비 82.99%의 낙찰률(147억원)을 기록한 홍익기술단 컨소시엄(도화엔지니어링+한맥+드림이엔지+동해종합기술공사)으로 결정됐다.

업계 관계자는 "서부내륙고속도 감리용역 공구 분할로 내홍을 겪은 적도 있지만 전반적으로 만족스럽다"고 설명했다. 

한편 서부내륙고속도는 경기도 평택을 시작으로 청양, 부여, 익산까지 총 연장 137.6km 구간을 잇는 역대 최대 규모의 민자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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