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삼성동 GBC 건축허가 교부로 '파란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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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삼성동 GBC 건축허가 교부로 '파란불'
  • 이명주 기자
  • 승인 2019.11.26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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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지니어링데일리) 이명주 기자 = 영동대로 개발의 핵심이었던 현대차 그룹 신사옥 GBC 사업이 속도를 낼 것으로 보인다.

26일 서울시는 현대차 그룹의 신사옥 GCB 신축사업에 대한 건축허가서를 교부했다고 전했다.

이번 결정은 국방부와의 협의가 완료 됨에 따른 것으로 약 9개월만에 진행된 것이다.

서울시와 국방부는 건축허가 및 후속 행정절차와 구체적 해소방안 마련을 병행하면서 실제 착공 전까지 절차와 시점을 명확히 해 군 작전제한사항 해소를 위한 세부적 내용과 비용 등 이행방안을 확정하고, 실제 제한사항 발생 이전까지 이행을 완료하는 방안에 대한 합의를 도출하기로 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이에 따라 서울시는 착공전까지 굴토 및 구조심의, 안전관리계획 승인을 마무리지어 사업 진행 속도를 낼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서울시는 이번 허가서 교부로 올림픽대로 및 탄천동로 지하화, 주경기장 리모델링 등 서울 국제교류복합지구 인프라 조성 사업 등에 대한 사업 추진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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