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시설공단, 인니 경전철 사업관리 발판으로 해외 진출 가속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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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시설공단, 인니 경전철 사업관리 발판으로 해외 진출 가속도
  • 이명주 기자
  • 승인 2019.12.04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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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지니어링데일리) 이명주 기자 = 철도시설공단이 해외 시장 진출에 대한 경험치를 넓히고 있다.

4일 철도시설공단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자산관리공사로부터 경전철 2단계 사업관리에 대한 최종낙찰자 선정 결과를 받았다고 전했다.

이번 사업은 2017년도에 진행된 경전철 1단계에 이어 7.5㎞ 구간에 대해 경전철을 건설하는 사업이다.

철도시설공단은 약 183억원에 수주했으며, 건설공사, 약4,200억원 규모의 차량 발주 및 사업관리를 총괄하게 된다.

철도공단 김상균 이사장은 "이번 자카르타 경전철 2단계 사업관리용역 수주는 인니 철도사업개발 확장의 시발점이다"며 "앞으로도 메단 광역 경전철 등 인니 철도사업은 물론 정부의 신남방정책 실현을 위해 국내 기업과 적극적으로 협력하여 해외 철도시장에서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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