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경인고속도로 주변 뉴딜사업 기대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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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경인고속도로 주변 뉴딜사업 기대 중
  • 이명주 기자
  • 승인 2019.12.05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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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지니어링데일리) 이명주 기자 = 인천시가 서구 석남역 일원에 추진중인 50년을 돌아온, 사람의 길 도시재생 뉴딜사업이 21만3,392㎡ 규모로 본격적으로 진행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국비 150억원을 포함한 300억원 규모 도시재생뉴딜사업 및 부처협업사업, 지자체사업, 공기업 투자사업 등 총 1,580억 원 규모로 추진될 예정이며, 석남거북이기지 및 석남어울림센터 등 거점조성, 공원·도로 등 기반시설 정비, 상권친화거리 조성, 주민공모사업을 비롯한 공동체 활성화 지원사업, 주택·상가 리모델링 지원 사업 등이 포함되어 있다.
 

인천시는 서구청 및 LH, 지역주민 등이 지역발전과 도시재생을 위하여 도시재생활성화계획안을 수립하였으며, 현재 국토교통부 평가 중에 있다고 밝히고 있으며,  이번달 도시재생특별위원회에서 승인되면, 2020년부터 2023년까지 본격적인 사업을 시행한다는 방침이다.
 
인천시 최태안 도시재생건설국장은 "도시재생뉴딜사업을 통하여 도시가 활성화되고, 지역 공동체가 회복되는 등 경인고속도로로 불편을 겪었던 시민들에게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공공에서도 역할 및 지원에 계속적으로 고민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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