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지니어링데일리) 이명주 기자 = 25일 인천시는 정보화위원회 심의를 통해 2019년 인천광역시 정보화사업 추진실적 보고 및 2020년 인천광역시 정보화시행계획을 확정했다고 전했다.
이번 심의는 인천광역시 지역정보화조례에 의한 것으로 인천시는 약 551개 사업에 대해 811억원을 투입한다는 계획이다.
인천시가 추진할 예정인 2020년 신규사업으로는 온라인 시민시장실 구축, 스마트자가통신망 구축, 스마트 재난안전상황시스템 고도화, 수질정보 공개 및 조기경보시스템 구축, 희망도서 바로대출 시스템 구축 등 461개이며, 클라우드 통합관리시스템 3차 구축, 공공와이파이 확대구축, 업무정책포털 고도화 및 행정정보시스템 운영, SW미래채움, 사물인터넷(IoT)기술 기반 어르신 안심안부 서비스 등 90개 사업은 계속사업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김광용 기획조정실장은 "행정능률의 향상과 대민서비스 향상을 위한 정보화 추진과제를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추진하겠다"며 "시민들과 함께 체감할 수 있는 지능정보로 혁신하는 새로운 도약 도시 인천을 구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