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지니어링데일리) 이명주 기자 = 3일 한국종합기술은 미래에셋대우와 자기주식 취득 신탁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새로 취득 예정인 자기주식은 금액은 20억원 규모로, 현재 자본금의 36.5% 수준이다.
한국종합기술은 이번 결정으로 지속적인 주주친화정책을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국종합기술 관계자는 "당사는 상장사 최초의 종업원지주회사로서 주주 중심 경영을 지속해왔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성장을 통해 기업가치를 제고하는 동시에, 경영현황을 회사 안팎에 투명하게 공개해 신뢰를 강화하고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다각적인 방안을 모색할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현금배당 결정을 공시도 병행됐다.
총 배당금은 11억원으로 지난해와 동일한 규모이며, 시가배당률은 2.5% 수준으로 보통주 1주당 100원이 배당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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