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나이지리아에 신도시 밑그림 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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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나이지리아에 신도시 밑그림 그린다
  • 이명주 기자
  • 승인 2020.03.06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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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지니어링데일리) 이명주 기자 = 나이지리아에 신도시 건설을 위한 작업이 진행된다.

6일 국토부는 나이지리아 술래자 신도시 건설을 위한 마스터플랜 입찰을 진행한다고 전했다.

이번 사업은 나이지리아 나이저주 술래자 지역에 106㎢ 규모의 신도시를 건설하기 위한 사전 작업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국토부는 이번 사업을 통해 급격한 도시화에 따른 주택 및 인프라 부족을 겪고 있는 나이지리아에 도시문제 해결을 위한 발판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 함께 인프라 건설 및 관리운영 관련 우리기업의 진출 기회를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관련 사업에 대한 규모는 6억원 수준이 될 것으로 추산되고 있으며, 입찰에 대한 일정은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가격입찰을 마감 후 낙찰사를 가리게 된다.

향후 낙찰사는 약 10개월간 현황조사 및 개발여건 분석, 개발방향 설정 및 공간구조 구상, 우선사업지구 선정 및 개발계획 수립, 사업타당성 검토 및 실행계획 수립, 지속적인 업무추진 및 계획실현을 위한 후속연계사업 검토 등에 과업을 수행하게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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