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지니어링데일리) 이명주 기자 = 9일 서부발전은 김포열병합 건설공사에 대한 입찰을 진행 중이라고 전했다.
이번 사업은 양촌읍 일대에 510MW급 열병합발전소를 건설하는 것으로 2022년 중반 상업가동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현재 관련 사업에 대한 규모는 약 1,716억원 수준이 될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입찰에 대한 일정은 오는 23일까지 입찰자격심사를 진행 후 4월 9일부터 5월 7일까지 종합심사를 진행해 최종 낙찰사를 가리게 된다.
향후 낙찰사는 약 29개월간 발전을 위한 파워트레인을 비롯해 관련 시설에 대한 공사를 진행하게 된다.
저작권자 © 엔지니어링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