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지니어링데일리) 이명주 기자 = 세종시가 수도정비를 위한 밑그림을 그린다.
13일 세종특별시는 수도정비기본계획 수립에 대한 입찰을 진행 중이라고 전했다.
이번 사업은 안정적인 공급과 생활환경 개선 등을 목적으로 진행되는 것으로 2035년을 목표로 진행될 예정이다.
현재 관련 사업에 대한 규모는 약 26억원 수준이 될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입찰에 대한 일정은 오는 27일 PQ 입찰 마감을 시작으로, 4월 1일부터 3일까지 PQ 통과 업체들을 대상으로 본입찰을 진행하게 된다.
향후 낙찰사는 약 18개월간 수도정비기본계획변경 수립, 물 수요관리 시행계획 수립, 상수도관망 전문기술진단 등에 대한 과업을 수행하게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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