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지니어링데일리)조항일 기자=한국엔지니어링협회는 엔지니어링 수출경쟁력강화 지원사업 설명회를 오는 31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수출경쟁력강화 지원사업은 엔지니어링기업이 해외 엔지니어링 타당성조사 프로젝트를 추진하기 위해 소요되는 외주 용역, 현지 방문, 관계자 초청 등 비용의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설명회는 코로나19 감염증으로 인해 유튜브 등 온라인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엔지니어링종합정보시스템 홈페이지에 공지한다.
올해 사업은 프로젝트의 기본설계·PM·O&M 등 고부가가치 영역을 목표로 하는 타당성조사 사업 중심으로 지원 예정이며 중소‧중견 기업간 동반진출 또한 지속적으로 지원한다.
엔협 관계자는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기업에 필수적으로 요구되는 수행경험 확보를 지원하고 해외시장 진출 활성화를 유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지원한도는 건당 최대 2억원이며 신청기간은 다음달 17일까지다. 자세한 내용은 엔지니어링종합정보시스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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