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지니어링데일리) 이명주 기자 = 6일 인천시는 2020년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방안을 발표했다고 전했다.
이번 발표는 지역경기 조기 극복 등을 위해 진행됐다.
이에 따라 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지난해에 비해 900억원이 증가한 2,849억원 규모로 발주를 진행한다고 전했다.
박영길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소비 심리 위축, 업체 경영 어려움 등으로 지역건설 경기에도 심각한 영향이 예상된다"며 "이를 극복하고자 기존 공공-민간 부문 정례 간담회를 개최하고, 신규 계약 업체와는 상생협약, 세일즈 행정 등 적극적인 협업체계를 조기에 구축 하겠다. 앞으로도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촉진 및 지역건설업체 수주율 향상 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엔지니어링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