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지니어링데일리) 이명주 기자 = 22일 환경공단은 국가소유 여수 공공폐수처리시설 4단계 증설사업에 대한 재입찰을 진행한다고 전했다.
지난 3월 유찰되어 재공고로 진행되는 이번 사업은 전라남도 여수시 중흥동에 위치한 공공폐수처리시설을 일일 3만㎥ 증설하는 것으로 입주업체 생산활동 지원 및 공공수역 수질보전을 목표로 진행된다.
환경공단은 현재 관련 사업 규모가 약 630억원 수준이 될 것으로 추산되고 있으며, 설계시공 일괄 방식으로 진행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입찰에 대한 일정은 오는 6일 PQ 접수 마감을 시작으로 10월 14일까지 입찰마감을 진행하게 된다.
향후 낙찰사는 약 30개월간 기본 및 실시설계, 시설공사, 시운전 등에 대한 과업을 수행하게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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