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신정-방화차량기지 이전 검토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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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신정-방화차량기지 이전 검토 나선다
  • 이명주 기자
  • 승인 2020.04.24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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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지니어링데일리) 이명주 기자 = 서울시가 신정 및 방화 차량기지 이전에 대한 고민에 나선다.

24일 서울시는 2, 5호선 연장 및 신정, 방화차량기지 이전에 대한 사전타당성 조사를 진행한다고 전했다.

이번 사업은 차량기지 수도권 이전에 대한 실현방안 검토, 까치산역과 신도림역을 연결하는 기존 2호선 신정지선 직결 및 복선화 방안 등을 검토하기 위해 진행되는 것이다.

서울시는 사업을 통해 수도권 서부지역 광역교통망 개선과 함께 지역균형발전을 실현한다는 방치이다.

현재 입찰규모는 약 4억9,000여만원 수준이 될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입찰에 대한 일정은 오는 5월 6일 PQ 마감을 시작으로 5월 27일부터 29일까지 본입찰을 진행해 낙찰사를 가린다는 복안이다.

향후 낙찰사는 약 12개월간 도시․교통 현황조사 및 분석, 관련계획 검토, 도시통행특성 현황 조사 및 분석, 장래 수송수요 예측, 최적 노선 대안 및 통합차량기지 이전 대상 후보지 검토 제시, 기존 차량기지 이전부지 개발 기본구상 수립, 사업타당성 분석 등에 대한 과업을 수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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