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I, 남태평양 바누아투서 도로개선 55억원 승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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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I, 남태평양 바누아투서 도로개선 55억원 승전보
  • 이명주 기자
  • 승인 2020.05.06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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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지니어링데일리) 이명주 기자 = 남태평양 바누아투공화국에서 국내기업이 과업을 수행하게 됐다.

6일 KCI는 바누아투공화국 공공인프라부로부터 바투아투 기후 탄력적 교통개선사업 - South Santo 도로개선 실시설계 및 시공감리 사업을 수주했다고 전했다.

이번 사업은 Luganville와 Tasiriki를 잇는 66㎞ 연장 도로를 건설하기 위한 것으로 WB(World Bank)의 차관을 통해 진행될 예정이다.

KCI는 55억4,000만원에 사업을 수주했으며, 실시설계 및 시공감리 과업을 단독으로 수행하게 됐다.

한편, KCI는 이번 사업 수주를 발판으로 올해 110억원 수주고를 올린 가운데 동아프리카, 서아시사, CIS 등에서 추가 수주로 200억원 이상을 수주한다는 목표를 내비치고 있다.

이상윤 KCI 본부장은 "세계적으로 심화되는 경제 불확실성과 치열한 수주경쟁 속에서도 전임직원의 화합과 치밀한 전략을 바탕으로 고부가가치의 해외엔지니어링 사업을 수주하며 새로운 도약기를 구가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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