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엔지니어링, 미얀마 WB 홍수피해복구 도로 설계 및 감리 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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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엔지니어링, 미얀마 WB 홍수피해복구 도로 설계 및 감리 수주
  • 정장희 기자
  • 승인 2020.05.07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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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지니어링데일리)정장희 기자= 평화엔지니어링은 지난 30일 세계은행 차관으로 미얀마 도로청 (Department of Highways)에서 발주된 53억원 규모의 '미얀마 WB 홍수피해복구 도로 설계 및 감리사업'을 수주했다고 7일 밝혔다.

평화컨소시엄(평화+도화+SUNTAK (미얀마 현지업체) Joint Venture)은 이탈리아의 AIC, 덴마크의 RAMBOLL & 일본의 OCG, 한국의 KCI 조와 치열한 경쟁 끝에 기술점수 849점으로 2등과의 점수 30점이상의 압도적인 격차로 1등을 차지했으며, 가격점수 역시 1등으로 최종으로 1위를 확정 지었다.

이번 사업은 미얀마 홍수피해 복구를 위한 총 215km 도로개량 설계 및 감리사업으로 평화지분은 약 32억원이다.

평화엔지니어링 관계자는 "코로나19 사태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12월부터 발주처와의 긴 협상을 거쳐, 계약체결까지 이끌어냈다"며, "이로써 평화는 지난 2016년 8월 ADB차관의 E-K 감리사업을 체결한 이후 주관사로서 두번째 미얀마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주하며 향후 미얀마 시장에 안정적인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고 말했다.

평화엔지니어링, 미얀마 WB 홍수피해복구 도로 설계 및 감리 수주(사진제공=평화엔지니어링)
평화엔지니어링, 미얀마 WB 홍수피해복구 도로 설계 및 감리 수주(사진제공=평화엔지니어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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