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시설공단, 국가철도공단으로 이름 바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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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시설공단, 국가철도공단으로 이름 바뀐다
  • 이명주 기자
  • 승인 2020.05.22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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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지니어링데일리) 이명주 기자 = 한국철도시설공단이 간판을 바꾸게 됐다.

22일 더불어민주당 윤관석 의원은 국토교통분야 법안 4건이 20대 국회 마지막 본회의에서 통과됐다고 전했다.

본회의를 통과한 안은 4건으로 지하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 개정안, 대도시권 광역교통 관리에 관한 특별법 개정안, 항공안전법 개정안, 한국철도시설공단법 개정안 등이다.

특히, 한국철도시설공단법 개정안은 공단의 역할에 대한 정체성 확보 및 대국민 인식 개선을 위해 진행되는 것으로 그동안 철도공사와의 업무 차이도에도 불구하고 명칭에 혼선이 이어지면서 이를 개선하기 위해 진행되는 것이다.

이에 따라 한국철도시설공단은 2004년 출범이 후 16년만에 국가철도공단으로 명칭을 바꾸게 됐다.

새로 바뀐 사명은 국무회의 의결과 시행령 개정, 공단 정관 개정, 국토교통부 승인 등을 거쳐 오는 8월부터 변경안이 반영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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