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검단신도시 상업용지 20필지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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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검단신도시 상업용지 20필지 공급
  • 최윤석 기자
  • 승인 2020.05.27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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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지니어링데일리)최윤석 기자= LH는 인천 검단신도시에서 역세권 상업용지 20필지를 경쟁입찰방식으로 공급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에 공급하는 토지는 검단신도시 1단계 사업구역에 위치한 상업용지 C10~C12블록 내 20개 필지로, 2024년 개통 예정인 인천지하철 1호선 연장선 101역사(가칭)와 가까운 역세권 필지다.

필지당 면적은 960∼2,081㎡로 다양하고 공급예정금액은 3.3㎡당  평균 1,482만원 수준이다. 건폐율 70%, 용적률 5~600%로 필지에 따라 8층에서 12층까지 건축할 수 있다.

또한 공급필지 인근의 복합문화상업공간 ‘넥스트콤플렉스 특화구역’사업자 공모가 지난 5월 14일자로 공고되는 등 특화구역이 점차 구체화되고 있어 필지 인근 지역이 향후 검단신도시 최대 상업활동 중심지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대금납부조건은 3년 분할납부 방식으로 계약금 10%를 제외한 중도금 및 잔금은 6개월 단위 6회 균등분할 납부할 수 있다. 현행 할부이자율은 연 2.9%이며, 납부약정일보다 선납할 경우 선납할인(현재 연2.5%)도 가능하다.

공급일정은 6월 15일부터 16일 낮 12시까지 입찰신청 후 16일 개찰, 6월 22~26일 계약체결 예정이다. 기타 공급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LH 청약센터에 게시된 공고를 참고하거나 LH 인천지역본부 검단사업단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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