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코컨설턴트, 대한민국환경대상 환경안전부문 수상
상태바
에스코컨설턴트, 대한민국환경대상 환경안전부문 수상
  • 최윤석 기자
  • 승인 2020.06.10 11:3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엔지니어링데일리)최윤석 기자= 10일 에스코컨설턴트(이하 에스코)는 대한민국환경대상위원회와 환경미디어가 주최하고 환경부, 산업통상자원부 등이 후원하는 '2020 대한민국환경대상'에서 환경안전부문 수상을 했다고 밝혔다.

이 상은 환경분야의 경영, 교육, 문화, 관광, 생태복원, 재활용, 산업설비, 에너지절감, 농축산물, 서비스, 제품, 환경안전 등 각 부문에서 친환경적인 접근으로 노력한 단체 및 개인에게 환경대상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수여하는 상이며, 환경안전부문은 올해에 신설된 분야이다.

에스코는 대도시의 지하철 설계, 중·저준위 핵폐기물 처리 지하공동 설계, 부산신항만 초연약지반개량 설계 등 각종 지하공간창출과 연약지반개량 설계분야를 선도하고 있는 첨단 지식기반 토목 엔지니어링 전문업체이다. 서울시 지하안전영향평가 전문기관 1호 등록기업으로, 지하안전영향평가에 있어서 약 80여 건의 국내 최다 실적을 보유하고 있다.

최근에는 노후화 예측이 가능한 성능기반 자산관리개념의 지하구조물 유지관리시스템을 개발하여 유지관리 분야에도 사업영역을 넓히고 있으며, 지하안전영향평가와 관련한 지하안전 분야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또한 창의적인 설계 기술력을 인정받아 건설교통부장관 단체 표창뿐만 아니라 대한토목학회로부터 ‘2008 올해의 토목구조물상(가지산터널)’을 수상한 바 있다. 최근에는 에스코가 설계한 김포-파주 고속도로 '한강터널'로 한국터널지하공간학회(KTA)의 '2020 KTA Tunneling Award' 를 수상했다. 한강터널은 국내 최초로 한강 하저를 횡단하는 도로터널로서, 국내 최대직경(13.98m)의 쉴드TBM 공법이 최초로 도입된다는 점에서 국내 터널 역사에서 기념비적인 사업이라 할 수 있다.

김승렬 에스코 대표는 "이번 2020 대한민국환경대상 수상은 '기술로 사회를 섬기자'는 설립이념으로 환경과 지하안전을 생각하며, 지난 25년간 최고의 기술로 바른 성공을 추구하기 위해 고군분투한 동료들 덕분"이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