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관악 잇는 서부선 경전철, 민자적격성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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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관악 잇는 서부선 경전철, 민자적격성 통과
  • 이명주 기자
  • 승인 2020.06.22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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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지니어링데일리) 이명주 기자 = 관악과 은평을 잇는 서부 경전철 사업이 첫 발을 내딛었다.

22일 서울시는 서부선 경전철 민간투자사업이 KDI PIMAC(한국개발연구원 공공투자관리센터) 민자적격성 조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서부선 경전철은 6호선 은평구 새절역에서 2호선 관악구 서울대입구역까지 총 연장 16.15㎞ 구간을 잇는 것으로, 약 1조6,191억원이 투입되어 정거장 총 16개, 경전철이 건설되는 민간투자 사업이다.

서울시는 신촌, 여의도와 같이 대학-상업-업무지구 등을 연결하는 동시에 1, 2, 6, 7, 9호선과 환승할 수 있어 출퇴근 등 이동시간이 크게 감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민자적격성 조사가 통과 됨에 따라 사업 추진이 본격화 된 만큼 서울시는 올해 하반기 시행사-운영사 선정을 위한 제3자 제안공고를 실시한다는 방침이며, 2023년까지 실시설계 완료 후 착공에 들어가 2028년 개통한다는 계획이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서부선 경전철은 서울 대표적인 철도인프라 소외지역인 서북권과 서남권을 연결하는 새로운 교통축으로, 고질적인 교통정체를 해소하고 도심 접근성은 높여 균형발전을 앞당기는 촉매제가 될 것으로 확신 한다"며 "특히 서북권과 서남권은 그동안 각종 개발에서도 소외된 지역이기에 서부선 경전철은 지역균형발전의 상징성을 갖고 있다. 20년 간 기다려오신 지역 주민들의 삶의 편의를 높이고 지역 활성화를 견인하는 계기가 되도록 최선을 다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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