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산컨설턴트, 말라위 126억원 설계·건설사업관리 계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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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산컨설턴트, 말라위 126억원 설계·건설사업관리 계약 체결
  • 정장희 기자
  • 승인 2020.06.23 18:38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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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지니어링데일리)정장희 기자= 23일 다산컨설턴트는 지난 18일 말라위 농업관개개발부가 세계은행(World Bank)의 자금을 지원받아 발주한 쉬레밸리 관개사업 실시설계 및 건설사업관리를 한국농어촌공사+다산컨설턴트+이산 컨소시엄이 수주했다고 밝혔다.

계약금액은 총 1,042만달러(약 126억원) 규모이며, 설계 및 입찰서작성 26개월, 건설사업관리 42개월 등 총 68개월간 사업을 수행하게 된다.

이번 사업은 세계적 엔지니어링사인 독일 Lahmeyer, 벨기에 Sher, 그리스 Z&A 등 유수의 기업들이 참여하여 경쟁했으며, 우수한 기술력과 현지 발주처의 신뢰를 바탕으로 수주해 민관 동반성장의 우수한 성공사례를 남겼다.

다산컨설턴트 김정호 총괄사장은 "이번 수주는 MDB시장 진출에 대한 꾸준한 노력의 성과이며, 앞으로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더욱 매진할 것"이라며, "또 공기업과의 협력관계를 공고히 하여 정부의 해외건설 활성화 정책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말라위 쉬레밸리 관개사업 실시설계 및 건설사업관리(자료제공=다산컨설턴트)
말라위 쉬레밸리 관개사업 실시설계 및 건설사업관리(자료제공=다산컨설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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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인 2020-06-30 11:05:54
다산 빠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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