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지니어링데일리)조항일 기자=국토교통부는 스마트건설기술의 보급, 확산을 위해 기관·개인이 현장에서 기술을 시연하고 경쟁하는 스마트건설 챌린지 2020 공모를 29일부터 시작한다.
이 행사는 ▲토공자동화 및 첨단측량 ▲스마트 건설안전 ▲스마트 유지관리 ▲3차원 프린팅 ▲BIM 라이브 ▲스마트건설 UCC 등 6개 분야로 진행된다.
참가신청은 이날부터 다음달 24일까지 스마트건설 챌린지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다. 현장 경연은 오는 9월 9~11일 BIM 라이브를 시작으로 스마트 유지관리, 토공자동화 및 첨단층량, 스마트 건설안전 등이 차례로 열린다.
수상자에게는 오는 11월 개최 예정인 스마트건설기술·안전대전을 통해 장관상 및 총 2억8,000만원 규모의 상금이 수여된다.
정용식 국토부 기술안전정책관은 "건설산업 및 현장 전반에 모범사례가 되고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스마트건설기술을 발굴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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