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인천도시공사와 인천계양 테크노밸리 공공주택 공동사업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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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인천도시공사와 인천계양 테크노밸리 공공주택 공동사업시행
  • 이명주 기자
  • 승인 2020.07.23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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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지니어링데일리) 이명주 기자 = 24일 인천시는 수도권 3기 신도시로 지정된 인천계양 테크노밸리 공공주택지구 사업에 LH와 인천도시공사가 인천계양 테크노밸리 공공주택지구 공동사업시행 기본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은 인천계양 신도시 사업에 공동으로 참여하는 기관별 참여지분을 LH공사 80%, 인천도시공사 20%로 확정하고 인천시는 인허가 등 업무지원을 하는 등 각 기관별 업무분담 사항을 담고 있다.

인천계양 신도시 사업은 남양주왕숙, 하남교산, 고양창릉, 부천대장 등과 함께 3기 신도시로 지정돼 지난해 10월 지구지정이 완료됐다.

총 면적 334만㎡로 1만7,000호 주택이 공급될 예정이며, ICT, 콘텐츠 등 첨단산업 등이 유치되어 직주근접 도시가 조성될 계획이다.  

인천시는 지구계획안을 바탕으로 금년 내 지구계획 승인신청 한다는 방침이다.

박남춘 인천시장은 "지자체와 공동사업시행자간 효율적인 업무 수행을 통해 일자리가 풍부한 인천계양 신도시의 성공적 조성으로 수도권의 균형발전과 인천광역시의 도시브랜드 가치가 향상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과 노력을 기울일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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