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지니어링데일리)조항일 기자=한미글로벌은 사회복지법인 따뜻한 동행과 장애가 있는 젊은 인재 7명에게 첨단보조기구를 지원했다고 22일 밝혔다.
이 사업은 장애인이 꿈을 실현하며 사회적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맞춤형 첨단보조기구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한미글로벌은 11년간 지속적으로 후원하면서 현재까지 총 71명의 장애인에게 장애 유형을 고려하고 꿈 실현에 기여할 수 있는 첨단보조기구를 지원했다.
올해는 3~7월 2020 첨단보조기구 지원사업 공고를 통해 신청자를 모집했다. 이후 서류 및 인터뷰 등 다각도 심사를 거쳐 ▲문화체육 ▲예체능 ▲사회교육 ▲아동·청소년 분야에서 최종 7명을 선발했다.
김종훈 따뜻한동행 이사장은 "첨단보조기구가 꿈을 이뤄주지는 못하지만 꿈에 한 걸음 다가설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