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S-세광종합기술단, 해상풍력 개발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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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PS-세광종합기술단, 해상풍력 개발 MOU 체결
  • 최윤석 기자
  • 승인 2020.09.22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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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지니어링데일리)최윤석 기자= 22일 해상풍력 개발 사업 전문 컨설팅 기업 RPS는 세광종합기술단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RPS는 해상풍력 기술 자문 및 운영 지원에 대한 글로벌 전문 경력과 세광종합기술단의 해양공학 및 인프라에 대한 폭넓은 전문 지식을 토대로 빠르게 성장하는 해상풍력 시장에서 국내외 해양 자산 개발자들이 신뢰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예정이다.

RPS의 알룬 윌리엄스(Alun Williams) 해상풍력 이사는 “이번 협약은 빠르게 성장하는 해상풍력 시장에서 입지를 다지고 있는 RPS에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세광종합기술단의 엔지니어링 디자인 및 해양 환경 등을 포함한 해상 인프라 경험은 놀라운 수준이다. 세광종합기술단과 협력해 국내외 해상풍력 산업 발전을 지원할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세광종합기술단 이재완 회장은 “세광종합기술단은 지난 50년간 경제 성장 지원 및 삶의 개선을 위해 연구 개발을 통한 해양 엔지니어링 기술 산업을 선도적으로 이끌어 왔다”며 “양 사의 풍부한 경험은 성공적이고 지속가능한 복합 건설 프로젝트를 위해 중요할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2020년 8월 24일부터 2년간 유효하며 추가 2년을 연장할 수 있다.

RPS와 세광종합기술단은 다양한 서비스 협업을 통해 고객에게 최신 기술을 통한 국제 표준 업무 지원과 자산 수명주기 전반에 걸친 방대한 국내 전문 지식을 제공해 나갈 예정이다.

해상풍력사업 자료사진(사진=RPS)
해상풍력사업 자료사진(사진=R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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