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종합기술, 풍력발전소 건설로 신사업 확장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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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종합기술, 풍력발전소 건설로 신사업 확장 중
  • 이명주 기자
  • 승인 2020.10.06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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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지니어링데일리) 이명주 기자 = 한국종합기술이 신재생에너지 분야에 대한 범위를 넓히고 있다.

6일 한국종합기술은 영진이앤알로부터 평창지역 풍력발전소 단지 조성을 위한 설계 및 인허가 사업을 수주했다고 전했다.

새로 조성 예정인 평창 풍력발전소 사업은 8만5,000㎡ 부지에 4.5㎿급 풍력발전기 12기를 세워 연간 54㎿급 전력을 생산하는 사업이다.

한국종합기술은 1단계인 현장조사, 토목설계, 인허가, 송전선로 설계 등을 수주해 과업을 수행하게 된다. 

오태환 한국종합기술 부사장은 "이번 사업을 포함해 발전허가를 득한 9개 사업, 허가 진행중인 3개 사업 등 총 12개 육상풍력사업을 영진이앤알과 공동으로 추진할 계획이며 해상풍력사업도 추가적으로 공동 진행할 예정이다"며 "2009년부터 진행되어 매년 2-3건 육상 및 해상 풍력발전 사업을 꾸준하게 수행해온 풍력발전사업분야를 기존의 태양광발전, 바이오가스 및 폐열 활용사업과 더불어 새로운 아이템으로 적극 육성하여 회사 매출증대 및 국가 그린뉴딜 정책에 기여하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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