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해양친수도시조성 위한 기본계획 중간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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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해양친수도시조성 위한 기본계획 중간 보고
  • 이명주 기자
  • 승인 2020.10.13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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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지니어링데일리) 이명주 기자 = 13일 인천시는 인천 해양 친수도시조성 기본계획 수립 중간보고회를 가졌다고 전했다.

이번 중간보고회에는 인천시를 포함 7개 군구, 인천도시공사, 인천관광공사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인천시는 현재 진행 중인 기본계획의 추진 경과 및  매력적인 해양친수도시 인천을 비전으로 하는 권역별 개발방향 및 친수공간 기본계획에 대한 내용이 논의 됐다고 전했다.

특히, 국제적 해양친수거점 육성, 삶의 흔적을 되살리는 재생, 이용객의 친수접근성 향상, 자연 친화형 수변 공간 특화, 다시 찾고 싶은 도서 만들기 등 5대 추진전략이 제시됐으며, 내항권, 송도권, 소래권, 북항⋅청라권, 영종권, 강화권, 옹진권 등 계획권역 7개 해안지역으로 구분해 3대 클러스터, 7대 친수거점, 17개 단위사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인천시는 2030년을 본계획 목표연도로 단기 및 중기, 장기사업으로 구분추진하며, 3회 이상 자문회의 등을 거쳐 해양친수정책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황대성 인천시 해양친수과장은 "이번 중간보고회에서 제시된 유관기관 의견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계획에 반영하고, 전문가 자문위원회, 시민포럼, 시민대학, 시민공청회 등 공론화 과정을 통해 내실 있는 해양친수도시조성 기본계획 수립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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