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철도공단, 연말까지 총 700억원대 공사감리 발주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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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철도공단, 연말까지 총 700억원대 공사감리 발주 中
  • 이명주 기자
  • 승인 2020.10.21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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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지니어링데일리) 이명주 기자 = 국가철도공단이 대규모 감리 입찰을 진행한다.

21일 국가철도공단은 인덕원-동탄 건설사업관리를 비롯한 총 8건의 건설감리 입찰을 실시한다고 전했다.

이번 입찰에는 호남고속철도 2단계 4건, 인덕원-동탄 복선전철 관련 2건, 인천, 수원발 KTX 직결사업 등 올해 철도 시장의 관심을 모아왔던 사업들의 건설감리 과정에 대한 입찰이 진행될 예정이다.

호남고속철도 2단계 고막원-목포 건설사업의 경우 1, 3, 6, 7 공구에서 입찰이 진행될 예정이다. 

국가철도공단은 1공구의 경우 102억원, 3공구는 95억원, 6공구 98억원, 7공구 102억원 안팎이 될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인천 및 수원발 KTX 직결사업 노반신설 기타공사 건의 경우 각각 87억원과 68억원 규모가 될 것으로 추산하고 있으며, 이밖에 인덕원-동탄 1공구와 월곶-판교 8공구 건설공사 감독 사업의 경우 88억원, 인덕원-동탄 9공구 사업은 63억원 안팎에서 낙찰사가 가려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입찰에 대한 일정은 오는 11월 30일 입찰참가자격 등록기한 마감을 시작으로 12월 1일 가격제안서 제출마감 후 17일 가격 개찰을 진행해 낙찰사를 가린다는 복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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