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군공항 이전 관련 주변지역 지원사업 마스터플랜 수립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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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군공항 이전 관련 주변지역 지원사업 마스터플랜 수립 나선다
  • 이명주 기자
  • 승인 2020.10.28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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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지니어링데일리) 이명주 기자 = 대구시가 군공항 이전 사업 이후 주변지역 지원에 대한 계획 밑그림 그리기에 나선다.

28일 대구시는 대구 군공항 이전주변지역 지원사업 마스터플랜수립에 대한 입찰을 진행한다고 전했다.

이번 사업은 이전부지 선정위원회의 결정한 사항에 대해 후속조치 차원에서 수행하는 것이다.

사업에는 군위군과 의성군에 각각 1,500억원이 지원되어 2028년을 목표로 생활기반시설 설치사업, 복지시설 확충사업, 소득증대사업, 지역발전사업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대구시는 마스터플랜 구축 사업에 대한 규모를 약 12억원 안팎이 될 것으로 추산하고 있으며, 1차년도와 2차년도에 나뉘어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입찰에 대한 일정은 오는 12월 1일부터 8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향후 낙찰사는 약 12개월간 관련 과업을 수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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