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평택․당진항만 미세먼지 저감 목적 광역적 관리기반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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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평택․당진항만 미세먼지 저감 목적 광역적 관리기반 마련
  • 이명주 기자
  • 승인 2020.11.12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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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지니어링데일리) 이명주 기자 = 12일 경기도는 수도권대기환경청, 금강유역환경청, 평택지방해양수산청, 충청남도와 평택항 마린센터에서 평택․당진항만지역 등 미세먼지 저감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에 서명했다고 전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5개 기관이 평택-당진항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광역적 관리체계를 만들어 함께 노력하기 위한 것으로 광역단위 관리체계 필요성이 높아지면서 이루어졌다.
 
5개 기관은 노후차 출입제한과 차량 배출가스 수시점검, 항만출입차량에 대한 현황파악과 공회전 제한 등을 위해 노력하며, 배후산업단지와 대형사업장을 대상으로 한 지도 및 점검 강화하는 동시에 비산먼지 저감을 위한 에코호퍼설치 등에 나서게 된다. 

엄진섭 환경국장은 "자동차, 선박, 사업장, 대기질 관리 등 입체적이고 광역적인 관리기반이 마련됐다"며 "관련기관과의 적극적 협업을 통해 항만지역 미세먼지 저감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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