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우CM, 동남아 첨단 데이터센터 시장 진출 '첫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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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우CM, 동남아 첨단 데이터센터 시장 진출 '첫 발'
  • 이명주 기자
  • 승인 2020.11.23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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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지니어링데일리) 이명주 기자 = 삼우CM이 해외 첨단 데이터 시장에 첫 발걸음을 내딛었다.

23일 삼우CM은 EDCF 미얀마 전자정부 통합데이터센터 건립사업 CM을 수주했다고 전했다.

전자정부 통합데이터센터 사업은 미얀마 정부가 한단계 진보된 정부 온라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시행하는 범부처 차원의 인프라 구축 사업으로, 미얀마 교통통신부에서 사업을 실시하고, EDCF(대외경제협력기금)에서 지원하게 된다. 

새로 건설되는 관련 시설은 연면적 1만1,800㎡, 지상 4층 규모로 수도인 네피도에 오는 2023년 상반기 준공될 예정이다. 

삼우CM은 카카오 데이터센터, IBK 기업은행 전산센터, KB 국민은행 통합 IT 센터 등 국내 다수의 주요 데이터센터 실적을 보유한 가운데 적합한 건설 노하우를 제시한 결과, 사업을 수주한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삼우CM 관계자는 "해당 프로젝트의 수주는 삼우씨엠의 해외 데이터센터 건설 시장 첫 진출이라는데 큰 의의가 있다"며 "삼우씨엠이 보유하고 있는 풍부한 기술 노하우를 바탕으로 최고의 통합 데이터센터를 설립하여, 동남아 첨단 데이터센터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하기 위한 초석으로 삼을 것이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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