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지니어링데일리) 이명주 기자 = 7일 오산시는 세마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공사에 대한 기본 및 실시설계를 진행한다고 전했다.
이번 사업은 오산시 서랑동에 위치한 기존 일일 처리능력이 8,300㎥인 공공하수처리시설을 일일 1만1,300㎥까지 끌어 올리기 위한 사전 작업이다.
오산시는 설계 사업에 대한 규모가 약 5억8,000만원 안팎이 될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입찰에 대한 일정은 오는 22일 사업수행능력평가서 제출 마감을 시작으로 PQ 및 가격입찰을 거쳐 낙찰사를 선정하게 된다.
향후 낙찰사는 약 12개월간 기초자료 수집 및 조사, 현장조사, 기본계획 검토, 기본 및 실시설계 등의 과업을 수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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