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수질관리-하수환경 조성 31건 연내 발주
상태바
서울시, 수질관리-하수환경 조성 31건 연내 발주
  • 이명주 기자
  • 승인 2021.01.21 16:5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엔지니어링데일리) 이명주 기자 = 21일 서울시는 수질관리 강화와 쾌적한 하수환경 조성을 위해 31건을 발주한다고 밝혔다. 

올해 서울시의 관련 사업 발주 규모는 기술 17건, 114억8,200만원, 학술 1건, 1억2,000만원, 기술-학술 1건, 3억원, 정보화 7건 122억8,500만원, 일반 5건 4억9,300만원으로 총 사업비는 246억8,000만원으로, 1월-2월 중으로 모든 입찰 공고 의뢰를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그 중 CSOs 저류조 2개소 설치 기본계획 수립 사업은 가장 빠르게 속도를 낼 예정이며 매년 3개 자치구씩 연차적으로 시행하고 있는 지하수 보조관측망 관리개선사업, 지하공간 개발 증가에 따른 지하수 보전-관리 방안 또한 병행할 예정이다.

이밖에 물재생센터 소화조 효율개선 실증 기본 및 실시 설계, 물재생센터 빗물처리비용 산정, 대기오염물질배출시설 개선방안 수립 사업, 기계설비 운영 효율향상 및 성능 개선방안 수립 또한 발주가 진행된다,

서울시 최진석 물순환안전국장은 "올해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새 표준을 만드는 과정으로 도시 여건변화를 꼼꼼히 반영, 검토해 체감도 높은 정책을 수립하는데 역점을 두고 있다"며 "풍부한 경험과 기술력을 축적하고 있는 유능한 용역들이 많이 참여하여 보다 안전하고 건강한 물순환 도시를 조성하는데 기여할 것 이라고 기대한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