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지하공간 개발을 위한 계획 수립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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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지하공간 개발을 위한 계획 수립에 나선다
  • 이명주 기자
  • 승인 2021.01.26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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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지니어링데일리) 이명주 기자 = 서울시가 지하공간 혁신거점 발굴을 위한 조사 작업에 착수한다.

26일 서울시는 지하공간 거주성 증진을 위한 혁신거점 발굴 및 세부계획 수립에 대한 입찰을 진행한다고 전했다.

이번 사업은 지하공간 거주성 증진 및 혁신거점 발굴을 위한 지하공간 조사를 위해 진행되는 것이다.

서울시는 현재 사용되고 있는 지하철역 및 지하보도, 지하벙커, 지하도상가 등 공공 지하가용공간 및 혁신 거점 조성 가능지 2곳을 선정해 지하공간 개발에 나선다는 복안이다.

이에 따라 향후 낙찰사는 지하공간 거주성 증진을 위한 기초조사 및 분석, 혁신거점 발굴을 위한 지하공간 조사 및 분석방법 제안, 지하공간 혁신거점 발굴을 위한 전수조사 및 진단, 관리카드 작성 및 관리계획 수립, 혁신거점 조성 가능지 세부계획 수립 등에 대한 과업을 수행하게 된다.

입찰에 대한 일정은 오는 2월 15일부터 17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낙찰사는 약 9개월간 관련 과업을 수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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