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지니어링데일리) 이명주 기자 = 서울시가 도시 종합교통체계 기본계획을 다시 꾸린다.
29일 서울시는 도심부 종합교통체계 기본계획에 대한 입찰을 진행 중이라고 전했다.
이번 사업은 2004년과 2009년에 걸쳐 진행된 도심 종합교통계획을 최근 변화 여건을 반영하기 위한 것으로 2026년과 2030년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에 따라 향후 낙찰사는 올해 말까지 교통현황 및 교통여건 변화 분석, 상위계획 및 교통 관련계획 검토, 도심 종합교통체계 기본구상 및 개선방안 마련, 주요사업 선정 및 기본설계, 사업추진방안 검토, 투자사업 계획 및 재원조달 방안 마련 등의 과업을 수행하게 된다.
입찰에 대한 규모는 약 4억9,000만원 수준이 될 것으로 추산되고 있으며, 입찰에 대한 일정은 오는 2월 16일부터 18일까지 진행해 낙찰사를 가리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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