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재부 2025년까지 14조8,000억원 들여 SOC 디지털화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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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재부 2025년까지 14조8,000억원 들여 SOC 디지털화 나선다
  • 이명주 기자
  • 승인 2021.02.19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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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지니어링데일리) 이명주 기자 = 정부가 국가기반시설에 디지털 시스템 접목 투자를 확대한다.

19일 기획재정부는 제6차 정책점검회의를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번 회의는 혁신성장 전략점검 및 정책점검을 위해 진행됐다.

회의에서 기재부와 국토부는 SOC 디지털화에 대한 투자를 확대해나간다는 방침을 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가 추진하는 디지털화에는 수도권 광역철도와 경부고속철도에는 상시점검이 가능한 스마트 관리체계를 구축, 전국 15개 공항에는 생체정보를 활용한 비대면 탑승수속 시스템을 마련, 국가하천에는 배수시설 자동·원격 제어시스템과 CCTV 기반 실시간 모니터링 체계를 구축, 일반국도, 고속도로 등 주요간선도로에 주변 교통상황, 사고위험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할 수 있는 ITS(Intelligent Transport System 및 C-ITS Cooperative-ITS를 구축 계획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기재부는 이러한 관련 사업 구축을 위해 오는 2025년까지 총 14조8,000억원을 투입한다는 계획이며, 이후 관련 시스템들에 대한 안전성 및 관리도가 향상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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