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전국 8개소에 '스마트복합쉼터 조성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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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전국 8개소에 '스마트복합쉼터 조성사업' 추진
  • 조항일 기자
  • 승인 2021.03.02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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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지니어링데일리)조항일 기자=국토교통부는 올해 전국 8개소에 '스마트복합쉼터 조성사업'을 선정해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스마트복합쉼터는 국도변 졸음쉼터에 체험, 관람, 정보제공 등 이용자 편의를 위한 서비스를 복합적으로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정부와 지자체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첫 시범사업을 실시해 부안군·고흥군·하동군·인제군·옥천군 등 5개소를 선정하고 오는 연말 준공을 목표로 공사하고 있다. 

올해 추진하는 스마트복합쉼터는 ▲괴산군 ▲김제시 ▲남해군 ▲산청군 ▲영월군 ▲영광군 ▲울진군 ▲횡성군 등 8개 지역에서 사업이 진행된다. 

선정된 사업은 1개소당 약 30억원 이상의 사업비를 투입할 계획이다. 성공적인 사업을 위해 국책연구원, 학계 등 전문기관 협업을 통해 경관과 조화되는 건축 디자인, 지역주민이 참여하는 지속가능한 운영 방안 등 다양한 컨설팅을 제공할 예정이다.

주현종 국토부 도로국장은 "도로 이용객 편의제공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스마트 복합쉼터 모델이 만들어 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국토부 제공
국토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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