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철도공단, 강릉선 원격감시시스템 시범구축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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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철도공단, 강릉선 원격감시시스템 시범구축 나선다
  • 이명주 기자
  • 승인 2021.03.03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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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지니어링데일리) 이명주 기자 = 3일 국가철도공단은 강릉선 서원주~횡성간 원격감시시스템 시범구축에 대한 입찰을 진행한다고 전했다.

이번 사업은 강릉선 서원주-횡성간 11㎞ 구간 중 교량 및 터널 등에 대해 IoT 기술을 접목한 원격감시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한 것이다.

국가철도공단은 관련 사업에 대한 설계 규모가 약 55억원 수준이 될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입찰에 대한 일정은 오는 4월 12일부터 13일까지 입찰 접수를 진행해 낙찰사를 가릴 예정이다. 

향후 낙찰사는 내년 12월 말까지 철도시설물 원격감시시스템 시범구축 사업구간 상세설계, IoT 센서 등을 활용하여 최적의 원격감시시스템 구축, 기존 계측시스템과 원격감시시스템통합화, 철도시설종합정보시스템(RAFIS)과 연계, 철도 통합무선망과 상용망(통신사업자망) 활용방안 비교분석 및 도출 등에 대한 과업을 수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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